제1회 금강산통일예술과 지역주민 화합한마당 성황리 개최
제1회 금강산통일예술과 지역주민 화합한마당 성황리 개최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9.01.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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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강산통일예술단

금강산통일예술단은 제1회 금강산통일예술과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19일 금강산통일예술단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강산통일예술봉사단과 리얼리티빅밴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수와진 사랑나누기(사)가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주민 300여명의 어르신을 비롯, 대한민국 특전사 남동구지회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원 전체가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인천지역주민과 화합한마당 행사가 꾸며졌다.

이날 공연에는 북한 예술단 공연과 남한 예술단 공연순으로 이어졌다.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박철에 모란동백,김은수씨에 화양연화 연평도, 박철, 윤진, 채원에 오 쏠 레미오 공연이 이어졌다.

남북단원 전체가 끝으로 아 대한민국을 불러 지역 주민들의 눈 씨울도 적셨다.

금강산통일예술단 김아영 단장은 "인천 지역주민과 더 나아가 남과 북이 하나될 수 있는 음악 공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며 "지속적으로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그날까지 공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금강산통일예술단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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