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공사 태백지사는 지난 17일 상장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 태백지사는 지난해 3월 16일부터 상장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저소득층 생필품 전달 및 전기보수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장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및 독거노인 등 에너지 빈곤층 5가구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각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전 태백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 태백지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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