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지난 15일 SJ컨벤션에서 성주지역 건설업계의 성장과 번영을 기원하는 ‘2019 대한전문건설협회 성주군협의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정철 경북도회장, 이기성 성주군협희회장,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 도의원, 군의회 김성우,도희재 의원, 회원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정철 경북도 회장으로부터 건설산업 구조개편 로드맵에 관한 교육과 지역 건설인들이 경기 불황을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다짐하고 총회를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건설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먹·자·쓰·놀’(먹고, 자고, 쓰고, 놀고)운동,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등 군정 협조를 당부하고, “군에서도 지역업체 지원,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성 성주군협희회장은 이병환 성주군수와 구교강 군의회 의장이 지역건설 일감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어 많은 예산 확보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전문건설인께도 노고를 치하하고 “올한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감이 많이 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건설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눈을 뜨고 귀를 열어 지역 건설인의 고귀한 의견을 듣겠으니, 전문건설업체가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수 있도록 열정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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