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인문학박물관, 병영문화학교 운영
양구인문학박물관, 병영문화학교 운영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01.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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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간부 대상 인문학 교육 지원
양구인문학박물관 전경. (사진=양구군)
양구인문학박물관 전경. (사진=양구군)

강원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오는 17일부터 11월14일까지 군 장병, 간부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증진을 위한 병영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군 장병들에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군 장병의 자부심 고취와 민군관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병영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병영문화학교는 월 1회(오후 2~4시) 진행되며 진행 프로그램은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변한다 △찾아가는 인문학 △독서대 만들기 △초상화 그리기 △양구백토 천연비누 만들기 △풍선으로 소통하는 시간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양구공예공방 목공예 작가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