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장난감도서관, 찾아가는 배달 서비스 전면시행
연천 장난감도서관, 찾아가는 배달 서비스 전면시행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1.10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자원봉사센터)
(사진=연천군 자원봉사센터)

(사)연천군 자원봉사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 연천관이 개관 2년을 맞이해 새해부터 원거리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

또 찾아가는 장난감 이동서비스 “행복이 GO!"라는 프로그램으로 연천군 10개 읍면 중 농촌지역 8개면지역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접근성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아이들에게 영·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장난감 및 놀이교구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 배달하는 서비스로 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전면시행을 앞두고 신세계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 연천관에서 홈페이지 구축과 만족도 조사, 전담직원 배치 및 백학과 신서면지역을 대상으로 회원가입과 홍보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용방법은 회원가입 후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을 선택 신청하게 되면 전담직원이 차량을 이용해 직접 배달 대여서비스를 하게 된다.

7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장난감 도서관과 현장에서도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희망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 및 연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