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랑 상품권 가맹점 확보 ‘총력’
포천사랑 상품권 가맹점 확보 ‘총력’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9.01.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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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300여개…2600여 개소 이상 확보 방침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4월 시행예정인 포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가맹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13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포천사랑 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2600여개소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가맹점 확보를 위해 마케터(4명)가 수시로 지역별 업체를 방문, 가맹점 모집 홍보를 하고 있으며 늦은 시간 영업을 개시하여 마케터가 방문하기 어려운 업체는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포천사랑 상품권’ 가맹점은 시청 일자리경제과 및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대규모점포, 준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포천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포천사랑 상품권 유통에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기업체와 각종 단체에서 상품권을 사용해 포천 지역 경제 발전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 권 두 종류로 포천시장이 발행하며 사용은 시에서 가맹점으로 지정한 포천 관내업소에서만 사용가능하며 구매자는 상품권면 금액의 6% 할인되고 가맹점에서는 상품권을 받을 경우 카드수수료가 절감되는 혜택을 볼 수 있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