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마다 100원씩 적립해 100만원 기부
강원 홍천군은 전명순 요거프레소 양덕원점 대표와 안진식 목사가 9일 오전 10시30분 군청을 방문해 허필홍 군수를 예방하고 불우이웃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매년 판매한 커피 한 잔당 100원씩 적립한 것이다.
전명순 대표는 100원씩 적립한 금액과 수익금에서 20만~30만원을 따로 모아 올해로 9년째 성금을 전달해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 현판을 받았다.
안진식 목사는 홍천벧엘노인실버타운과 벧엘교회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노인양로원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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