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2019년도 연천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 군의회 의원, 유상호 도의원, 지역 주요인사, 각급 사회기관 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선혜 여성단체회장은 신년인사에서 “평소 연천여성단체협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시는 단체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을 모시고 신년인사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의 역량을 발휘해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새해에는 연천 여성의 지혜를 모아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 행복한 연천의 미래로 나아가는데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김 군수의 인사말처럼 연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며 저 또한 연천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면서 “연천발전을 위해 연천여성단체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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