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중동(이스탄불, 두바이) 해외시장개척단에 파견할 기업을 오는 11일 까지 모집할 예정 이라고 3일 밝혔다.
중동(이스탄불, 두바이) 해외시장개척단’은 3월 18일 부터 23일 까지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 직접 파견된다. 상담품목은 종합품목이다.
시는 8000만 명의 많은 인구와 40%가 넘는 젊은 층 비율을 바탕으로 중동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터키의 이스탄불과 중동시장에서 수입제품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UAE의 두바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 및 수출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포천시 중동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신청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 및 우편 제출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수출상담장 구축, 현지 통역 지원, 행정비용 지원, 항공비 50% 지원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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