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운영 전 분야 두각…22억4800만원 인센티브
전북 군산시는 지난해 각종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운영 전 분야에서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에 따르면 중앙단위 수상으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방재정 지출확대 평가와 납세자 권익서비스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 장관상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평가 부문 1위 △통계청 통계조사 부분 기획재정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기관표창 △보건복지부 치매환자 가족대상 서비스 부문 장려상 △여성가족부 한인여성 네트워크 활성화 최우수기관 등이 있다.
또 전북도로부터는 2018 비상대비 훈련, 지역건설사업 발전평가, 주택・건축 분야 종합평가, 자원순환 분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평가 등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중교통 정책, 산림자원 조성, 자살예방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식품안전관리 수행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세계축제협회(IFEA)로부터 군산야행이 대표 프로그램상과 축제기관상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으로부터 우수교육도시상을 받는 등 총 32개 부문 수상을 통해 22억4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노력한 점이 기관 표창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해년 새해에는 보다 많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시민모두 함께할 수 있는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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