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관내 업체 노조위원장이 지난 22일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08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은 최근 1년 이내에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평화를 이룩한 모범사업장을 선정하는 것으로 선정된 회사에는 노사화합증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금으로 1천7백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서영주정(주)는 사측(대표 김일우)과 노조(위원장 박필규)가 대립이 아닌 화합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며 생산성 향상 및 고용안정, 복리증진 등의 목표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업계최고로 발전하기 위해 노사화합의 모범을 보여줘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대한통운(주) 군산지사 노조위원장 김기환씨는 산업평화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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