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관리공단, 새해 첫날 조직개편 단행
수산자원관리공단, 새해 첫날 조직개편 단행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1.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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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치 혁신성장 지원체계 강화
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관리공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전경. (사진=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국민 눈 높이에 맞는 사회책임 이행과 수산분야 혁신성장 선도를 위해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FIRA는 본사 3본부(10실), 해역4본부(8실·5센터)로 조직을 개편한다.

해역본부는 동해본부(포항), 서해본부(군산), 남해본부(여수), 제주본부(제주) 등이며, 각 해역본부의 생태복원실과 자원조성실을 사업관리실로 통합하는 등 기능중심형 조직의 일관 체계를 구축한다.

또 사회가치창출, 혁신성장, 일자리 전담을 위한 '사회가치혁신실'을 신설한다. 더불어 경영 효율화와 주요사업 통합관리를 위한 조직 기능 강화, 4차 산업혁명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미래전략 기능 확대를 위한 '미래전략사업팀'을 새롭게 설치한다.

이와 함께 경영 부문의 조직은 인사관리팀을 인사관리실로, 대외협력실을 사회가치혁신실로 격상해 재편한다.

신현석 FIRA 이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혁신성장 지원 체계 구축,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 및 국민 수요 중심의 중장기적 미래전략 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