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23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올해 마지막 서울 경마 시행을 기념한 송년 이벤트 일환으로 중문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018명에게 추억의 겨울 간식인 군밤과 붕어빵, 식혜를 증정한다.

또한 앞서 22일(토)부터 이틀에 걸쳐 놀라운지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사랑의 우체통 엽서쓰기 이벤트’,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이벤트’,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 마사회는 연말 나들이로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중문 광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미디어아트와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연말 파티 분위기를 전해줄 계획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을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해 마사회가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이들이 겨울 나들이 겸 렛츠런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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