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부 리프팅, 레지에나 ‘Young &Be’ CES 2019 참가
집에서 피부 리프팅, 레지에나 ‘Young &Be’ CES 2019 참가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12.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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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지에나)
(사진=레지에나)

메디컬 기술 기반 뷰티 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레지에나’가 오는 1월 미국에서 시작되는 CES 2019에 개인 맞춤형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솔루션인 ‘Young &Be’를 전시한다.

19일 레지에나에 따르면 이번에 CES 2019에 참가하는 Young &Be는 스마트폰과 연동한 시술 기반 홈케어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안티에이징 솔루션이다.

전문가용 피부과 리프팅 시술인 HIFU(집속초음파를 이용한 얼굴 리프팅 장비)을 소형화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과에 가는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 디바이스와 피부를 분석하고 맞춤형 케어 가이드를 제공하는 IoT 기술을 적용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전문가의 손길을 구현할 수 있는 At-Home 뷰티 케어를 제공한다.

Young &Be 솔루션은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을 개발해 보다 더 정확한 피부 분석을 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케어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레지에나는 올해 Young &Be 솔루션으로 성형외과와 에스테틱을 타켓팅하는 B2B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 시장용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신승우 레지에나 대표는 “CES를 통해 IoT와 결합된 맞춤형 케어기술을 홈케어 분야에 최초로 적용한 Young &Be 솔루션이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지에나는 삼성전자 출신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기술력 및 시장성과 임직원의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선정됐고 1억원 투자를 받은 바 있다.

s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