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덕규)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감시원등 70여명을 선발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 한편 백두대간중심지역에 위치한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의 산림을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관리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더불어 산림보호,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예찰 등을 오는 2009년 1월에 조기 착수하기 위해 7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산림보호감시원(40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30명)는 오는 22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4명)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를 태백국유림관리소 보호 관리팀에서 접수하며, 12월 중에 모두 선발 확정하여 각 직종별로 소정의 교육을 실시한후 내년 1월중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한편, 태백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으나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각별한 관심과 신속한 신고가 요망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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