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1965만원…19~21일 1·2순위 청약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대에 짓는 'DMC SK뷰(DMC SK VIEW)' 견본주택을 지난 14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하며, 이 중 250가구를 일반공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965만원으로 책정했으며, 계약금 20% 및 중도금 60%,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2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21일 2순위 청약 △28일 당첨자 발표 △1.8~10일 계약 순을 진행한다.
DMC SK뷰 분양관계자는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생활 인프라 등 기본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와 주거 편의성을 높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에 따르면, DMC SK뷰 견본주택 개관 후 16일까지 3일간 방문객 수는 총 1만8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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