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지하철 2·9호선 역세권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분양소식] 지하철 2·9호선 역세권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2.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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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 총 151가구·상가 10호 규모 이달 분양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투시도.(자료=시티건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투시도.(자료=시티건설)

강남권 교통·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견본주택이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철 2·9호선 다수 역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가 돋보이는 주상복합단지다. 

시티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555길 일대에 들어서는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이달 말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단지는 전용면적 59~70㎡ 아파트 106가구와 전용 22~53㎡ 오피스텔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도보 10여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선정릉·언주역과 지하철 2호선 역삼·선릉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가지고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고속버스터미널, 잠실 등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자는 차량으로 5분이면 반포나들목과 한남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강남 차병원과 스포월드 스포츠센터 등 각종 의료·문화·체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한편, 시티건설은 일조권을 확보하기 위해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또, 오피스텔 1층과 3층에는 다락형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시티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주변 기업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된다"며 "삼성전자 서초사옥과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GS칼텍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기업들도 가까이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07길 7에 마련된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