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5일 제22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중 묵동에 위치한 구 환경교육센터 건립 예정지 및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기나누리 쉼터를 방문해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환경교육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센터 위치의 적절성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기나누리 쉼터 현장에서는 출입구의 위치 등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이 기습적인 한파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현장 방문 후 의원들은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구현해야 한다”며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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