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일자리센터는 관내 28사단 81연대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일과 19일 2회에 걸쳐 ‘청년장병 Dream, 육군드림’ 취·창업 특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복무기간 동안 학업 및 자기개발 단절로 전역 후 사회 복귀에 대한 불안감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의 시범사업인 ‘청년 장병 Dream, 육군드림’ 사업에 연천 28사단 81연대가 선정됐다.

청년 장병들의 학업·자기개발, 취·창업, 인성·리더십, 건강한 습관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천일자리센터와 상호 협력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장병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진로·취업교육과 맞춤형 취업능력 향상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를 사회 진출의 디딤돌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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