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바이오 헬스케어·빅데이터 교육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달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일반인 실전 창업강좌(2회차)를 통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헬스케어 및 빅데이터 창업교육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하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업지원 및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창의·융합형 창업가 양성을 위한 실전 창업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창업 성공전략과 기업가정신, 바이오헬스케어 육성정책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을 비롯해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실습, 실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등 실습수업을 병행함으로써 자신의 강점과 아이템에 대한 구체화 및 전문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수료생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며 “창업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 내부 강사의 경험담이 생생하고 좋았다”면서 교육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 수료생들은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신청 시 가점부여 혜택을 받게 되며,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앞으로 VR 관련 주제로 3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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