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4차 본회의 개최…일문일답 구정질문
강동구의회, 4차 본회의 개최…일문일답 구정질문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12.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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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연‧양평호 의원 질의‧이정훈 구청장 답변
강동구의회 4일 제258회 정례회 구정질문. (사진=김두평 기자)
강동구의회 4일 제258회 정례회 구정질문. (사진=김두평 기자)

4일 열린 서울 강동구의회 제258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신무연 의원, 양평호 의원의 일문일답식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임인택 의장의 의사진행에 따라 신 의원은 ‘도시관리공단의 운영 실태’와 ‘집행부 여성공무원 증가에 대한 인사 불평등’,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양 의원은 ‘천호동 수돗물속의 불순물 문제’, ‘천동초등학교 앞 육교문제’, ‘관내 아스팔트 시공문제’, ‘주차공간 해소방안’,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 문제’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이날 이정훈 구청장은 신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도시관리공단 예산 상승률을 감안해 예산편성을 했으며, 여성공무원 채용 30%는 임기 동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금운용에 있어서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운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시농업은 세대 및 가족 간의 생활의 행복지수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양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수돗물에서 불순물 검출을 막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 하고 있다”면서 “구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