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일 교육지원청에서 New-Start 상담원 16명을 대상으로 ‘2018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프로그램)’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 11월 New-Start 상담 사례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올해 New-Start 상담의 의뢰건수, 원교복귀율 등 운영실적을 확인하고 월별 단체체험 활동, New-Start 캠프, New-Start 상담원 연수 등을 되돌아 보았다.
또한 New-Start 프로그램의 한계점과 보완점에 대한 논의했며, 이를 통해 New-Start 프로그램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탐색했다.
김현동 Wee센터장은 “학업중단의 위기에 있던 아이들이 다시 힘을 얻고 복교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고자하는 애절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고민을 들어주고 지지해 준 New-Start 상담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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