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직원 및 현장관계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현장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9일 제4회 건설공사 관계자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들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부산국토청 직원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자, 현장대리인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포장 소개 및 품질관리방안“을 주제로 실시된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관리통합센터 권수안 센터장을 초빙하여 '한국형 포장 소개 및 품질관리방안'을 강의하게 되며 한국형 포장 설계 기준 및 포장 성능개선 방안 연구 소개 등 향후 기후변화 대응 포장 품질관리방안 등 건설관계자들이 시공 및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교육에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지킴이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의 주제로 청렴 리플릿 배부와 함께 청렴동영상도 시청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 장석춘 도로계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속 직원 및 건설관계자들에게 도로포장의 전문성을 증대시켜 국도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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