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아 홈메우기 사업 추진
어린이 치아 홈메우기 사업 추진
  • 예산/이남욱기자
  • 승인 2008.12.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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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건소, 신양등 5개 보건지소서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현규)는 겨울 방학기간 동안 군 보건소와 5개 보건지소(신양, 광시, 고덕, 신암, 오가) 구강보건실에서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강질환은 만성질환으로써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원상회복이 어려운 질병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군 보건소는 겨울방학동안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취학 전 어린이 혹은 초등학생의 구치(어금니) 교합면의 홈을 메워주는 예방처치를 실시해,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고, 평생 동안 건강한 영구치 보존을 위해 보건소와 5개 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는 치아 우식증(충치)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구강검진을 한 후 예방처치를 해주면 충치예방 효과를 80-90%이상 얻을 수 있다”며 “평생 건강한 치아를 보존하고 예방진료를 통한 의료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