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당선 열차 고장으로 1시간 운행 지연
지하철 분당선 열차 고장으로 1시간 운행 지연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1.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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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 오후 7시부터 정상 운행 중
지하철 분당선 미금역 모습.(사진=김재환 기자)
지하철 분당선 미금역 모습.(사진=김재환 기자) 

지하철 분당선에서 열차 고장으로 인해 승객 500여명이 열차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들은 1시간 뒤에야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5시50분께 지하철 분당선 열차가 고장으로 인해 복정역과 수서역 사이에서 1시간가량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죽전역에서 왕십리역 방향으로 향하던 열차 K6218이 멈춰서 승객 500여명이 열차에 갇혔다.

열차는 후속열차에 인계돼 오후 6시45분께 복정역에 도착했으며, 승객들은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분당선 상행선은 오후 7시5분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은 현재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