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 산·학·연 협력사업 발굴 머리를 맞대다
국립낙동강(생), 산·학·연 협력사업 발굴 머리를 맞대다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11.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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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및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 협의체’ 공동 세미나 개최
공동 세미나 개최 통한 신규 R&D 과제발굴 계획 논의
국립낙동강(생), 산,학,연 협력사업 공동세미나 사진
국립낙동강(생), 산·학·연 협력사업 공동세미나.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1월20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에서 산‧학‧연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및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 협의체’ 공동으로 개최됐고, 지역현안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소개와 더불어 담수생물분야 신규 과제발굴의 필요성에 따라 최신 연구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최된 세미나는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 스마트팜 실증사례, 담수생물분야 신규 연구과제 발굴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날 주제발표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소개를 시작으로 스마트팜 사업운영 및 활용 전문가 4인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또한 담수생물분야 신규 연구과제의 발굴을 위해 ‘자연생태가치 및 건강성 증진 기술개발 사업 발굴’이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한편,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원관을 중심으로 연구회 및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 현안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지속적인 신규 연구분야 과제발굴을 통해 담수생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