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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석촌호수 실종 대학생 익사 추정"
경찰 "석촌호수 실종 대학생 익사 추정"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8.11.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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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주검으로…부검 결과 외상 없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 석촌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은 부검 결과 외상없이 익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4일 석촌호수 물속에서 발견한 대학생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외상없는 익사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15일 밝혔다. 

부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에서 실시됐다. 부검의는 시신의 폐와 십이지장, 접형동(코안 나비뼈 속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물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익사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

경찰은 시신에서 발견된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에 대한 정보분석과 함께 부검 최종 결과가 나오면 수사를 종료할 예정이다. 발견 당시 A씨는 가방을 메고 있었으며,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을 소지한 상태였다. 

앞서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A씨가 지난 8일 오전 12시57분께 선촌호수 산책로로 이동하다 풀숲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한 후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친구들과 놀다가 들어간다는 메시지를 가족에게 남긴 후 연락이 끊겼다.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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