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
연천,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11.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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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군수, 군민들 다양한 애로사항 청취
(사진=연천군)
(사진=연천군)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3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현장 소통창구인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광철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민원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장으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찾아가는 군수실은 매달 둘째주 화요일 읍, 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11일은 백학면에서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은 대전리 노인보호구역 확대, 농촌폐기물 수거 집하장 설치, 신병교육대 주차장 활용 농산물 상설판매장설치, 대전리산성 공원화, 궁평1천 생태하천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대전리산성은 경기도기념물 지정 신청 추진, 궁평1천 생태하천 조성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신병교육대 주차장 부지 활용을 위한 군부대 협의 추진 등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철 군수는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해소방안 강구로 수요자중심의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