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은 관내 민간 대행신고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워크숍을 통해서 치안여건 변화에 따른 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활한 선박 출·입항통제업무수행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포항해경은 이번 워크숍에서 △민간 대행신고소에서 행하는 선박 출·입항신고 대행소장 임무의 중요성 인식 △대행신고소 운영에 따른 문제점 토론 및 개선사항 의견청취 △선박통제 업무의 효율성 향상 방안 △대행신고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송나택 포항해경서장은 참석한 민간대행신고소장을 대상으로 “어업종사자들의 해양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선박 출·입항 업무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포항해경은 대행신고소장 88명 전원에게 신분증 및 위촉장, 모자를 배부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