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문성원 의원, 특수학교에 스프링쿨러 우선 설치 요구
대전광역시 문성원 의원, 특수학교에 스프링쿨러 우선 설치 요구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11.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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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대책을 위해 스프링클러가 없는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에 우선 설치
문성원 의원
문성원 의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기현)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동·서부지역교육청, 8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의원(대덕구3,더불어민주)은 각급학교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 여부와 화재예방 대책을 질의하면서 유치원과 특수학교의 스프링클러 설치비율이 낮은 부분을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은 "건축당시 소방법에 적법했다고 하더라도 현재는 소방법이 개정되어 의무설치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며 "스프링클러가 없는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설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충북 제천 화재참사의 원인이 드라이비트 공법임을 강조하면서 "대전의 드라이비트 시공학교가 3월 기준 47.6%에 달한다"며 "대수선 사업 학교 선정시 드라이비트 시공 학교를 우선 선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