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타면 코트 맡기고 따뜻한 휴양지 떠난다
‘진에어’ 타면 코트 맡기고 따뜻한 휴양지 떠난다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8.11.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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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31일까지 24시간 상시 이용 가능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진에어를 탑승하면 올 겨울 따뜻한 휴양지로 여행할 때 옷차림이 한결 간편해진다.

진에어는 지난 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발 국제선 이용 고객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동남아, 미주 등 겨울철 여행객들을 위해 무거운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코트룸 서비스’는 24시간 상시 이용이 가능하며 1명당 외투 1벌을 최대 7일 동안 9000원에 보관할 수 있다. 특히 BC카드 결제 고객은 추가 할인된 가격인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7일이 경과하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서편에 위치한 M카운터 앞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전용 카운터를 방문한 뒤 진에어 탑승권, e-티켓 등을 제시하면 된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