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포항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11.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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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서
2019 정부지원(유기질비류 및 토양개량제) 국비사업 안내 포스터(자료=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2019 친환경농업자재(유기질비류 및 토양개량제) 지원 국비사업’을 다음달 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재배예정 작물,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귀농 등으로 사업신청 기간 내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라도 내년 농협에서 비료를 공급받을 때 농업경영체로 등록될 수 있다면 신청 시 영농증비서류(영농계획서, 임대차계약서)를 함께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내년 토양개량제 공급지역은 12곳으로 규산 3곳(송라, 기계, 죽장), 석회 9곳(구룡포, 연일, 송도, 대이, 흥해, 기계, 우창, 장량, 환여)이며 추가나 변경신청을 원하는 농업경영체는 공급지역을 확인해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규진 시 농업정책과장은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지원 사업을 통해 토양 내 양분공급과 더불어 토양환경의 개선을 돕고 작물재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