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8일 성실관에서 '아침먹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호학과 교수들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떡과 음료를 준비하여 8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말과 함께 건넸다.

변성원 간호학과장은 "지난 5월, 간호학과 동창회에서 후원한 아침먹자 캠페인을 통해 경험한 따뜻함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이번에는 교수들이 십시일반 준비하고 나눠주며 학생들과 사제 간의 정을 나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