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3일까지 ‘2019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란 정부와 지자체가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모집대상은 2019년도 기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으로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체험활동(인성, 음악, 미술, 쿠킹클래스, 생활체육) △학습지원활동(수학, 영어, 역사) △자기개발활동(동아리활동, 자치회의, 지역참여활동) △특별지원활동(청소년캠프, 전문가특강, 연계사업) △생활지원 과정(저녁식사지원, 생활지도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주중 오후 4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운영되며,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제천/신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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