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정연구원은 지난 6일 경남대학교 빅 데이터센터와 창원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빅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정책연구 수행과 상호발전 및 연구협력강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빅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빅 데이터 관련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 교류 △빅 데이터 관련 공동세미나, 토론회, 워크숍, 특강 등 개최 △빅 데이터를 이용한 지역 특화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공동노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오는 30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향한 시민 대심포지움’을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심포지움에서는 ‘빅 데이터로 본 시민생활밀착 분야별 미래이슈와 중요도’라는 주제로 송효진 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발표가 준비돼 있다.
또 ‘Smart City, 지속가능 창원시를 위한 기회와 도전’ 및 ‘창원 메가시티로의 발돋움을 위한 전략적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도 진행된다.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 원장대행은 “양 기관이 빅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정책연구 수행과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연간 융‧복합 연구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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