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과 제9기 시 정책자문단,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구 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는 천안시정 브리핑,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활용에 대한 주제발표와 민선7기 시정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이종언 정책자문단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들은 주제발표에 대해 가감 없는 조언과 제안을 했고, 평소 생각해 왔던 천안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구 시장은 “정책자문위원들의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며, 이번 회의가 천안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 고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책자문단 전체회의 연1회, 분과회의 연2회 이상 개최해 시정에 대한 자문 및 제안을 하는 등 수준 높은 시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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