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28회 정례회 폐회
중랑구의회, 제228회 정례회 폐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11.06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중랑구의회)
(사진=중랑구의회)

서울 중랑구의회는 지난 5일을 끝으로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28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먼저 지난달 11일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해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주민센터 및 구청 전부서에 대해 현장확인을 병행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같은 달 22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 후 4일간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신하균 의원을 시작으로 6명의 의원이 구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마지막 5일에 제3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조희종 의장은 “수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사립유치원 비리 파동을 반면교사로 삼아, 이러한 일련의 사태가 민선7기 중랑구 집행부에게 주는 시사점을 묵과하지 말고 앞으로 확고한 원칙과 소신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