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정원’ 수상
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정원’ 수상
  • 양배승 기자
  • 승인 2018.11.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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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사진=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이하 IGTN)가 주관하는 ‘2018 IGTN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정원’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15년, 2017년 ‘올해의 정원관광도시’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세 번째 수상이라고 설명했다.

IGTN이 선정한 ‘올해의 정원’ 부문은 가든관광 기여도, 대외적 인지도, 지속발전 여부 등 총 4개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30일 ‘국제정원관광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2018 국제평화정원 조성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서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과 축제를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한평정원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등 순천시가 지속가능한 생태 및 정원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bs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