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종목 선수, 임원 등 4000여명 참가
부산시는 오는 3일 오전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등 13곳에서 제29회 부산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열린다.
이 행사는 16개 종목(정식15, 시범1)에 4000여명이 참여해 그 동안 구·군별 종목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16개 구·군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에서 생활체육 및 동호인 클럽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장배 슈퍼컵 대항전’ 본선대회(7종목)를 ‘부산시민체육대회’와 함께 개최하여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29회 부산시민체육대회와 슈퍼컵 대항전 개최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