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638억원 대구 백합아파트 재건축 수주
화성산업, 638억원 대구 백합아파트 재건축 수주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1.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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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34층 총 366가구 규모 공동주택 건설
백합아파트 투시도.(자료=화성산업)
백합아파트 투시도.(자료=화성산업)

화성산업이 한국자산신탁으로부터 638억4812억원 규모 백합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계약을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1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30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5층~지상 34층 전용면적 68·84㎡ 아파트 258가구 및 전용면적 29㎡ 오피스텔 108실을 건설하는 것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재건축사업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새롭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품질시공을 통해 보다 나은 신주거문화를 선보여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