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1월1일 전국 맑고 '쌀쌀'…서울 아침 최저 3도
[날씨] 11월1일 전국 맑고 '쌀쌀'…서울 아침 최저 3도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8.10.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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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0도 가까이의 수은주를 보이며 춥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중국 산둥반도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으나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2도, 광주 5도, 부산 8도, 대구 2도, 강릉 6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대구 16도, 강릉 1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hdus524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