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문화와 건강한 스포츠로 대전의 미래를 열다
삶이 있는 문화와 건강한 스포츠로 대전의 미래를 열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10.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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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예산 5%, 대전관광 1천만명, 생활체육 참여율 70% 시대 지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31일 11시, 민선7기 정책방향(문화체육분야)브리핑을 통해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구)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에서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를 골자로 한 민선7기 4년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정태경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31일 11시, 민선7기 정책방향(문화체육분야)브리핑을 통해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구)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에서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를 골자로 한 민선7기 4년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정태경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31일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구)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에서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를 골자로 한 민선7기 4년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허 시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문화가 도시성장을 견인하고, 시민 참여형 분권시대가 다가옴으로써 문화를 통한 도시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며 "관광불모지라는 대전의 이미지를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고 동서문화격차 심화와 함께 절박한 현실에 처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확충, 대전의 문화융성 시대를 열어 나가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밝혔다.

이어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 정책을 통해 만들어 나갈 주요사업으로는 △맘껏 즐기고 창작하는 문화도시 조성 △다시 찾고 싶은 대전형 관광모델 육성 △얼과 혼이 담긴 문화유산, 품격을 높인다 △활력이 넘치는 즐거운 건강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31일 11시,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구)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에서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를 골자로 한 민선7기 4년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정태경 기자)
설명회가 열린 (구)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 전경(사진=정태경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31일 11시,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구)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에서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를 골자로 한 민선7기 4년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정태경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설명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정태경 기자)

또한 "문화예술인이 당면하고 있는 절박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시가 해야 할 일이고, 대전을 상징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 조성,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를 즐김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