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남부유역네트워크와 간담회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남부유역네트워크와 간담회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10.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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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30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경기남부유역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를 비롯한 경기남부유역네트워크 9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성천 주변 수달 복원 사업의 방향과 시민모니터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 3월 ‘경기남부 수계 6개(수원·안성·오산·용인·평택·화성)시 수달 복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성천 주변의 수달 서식환경연구와 실태조사 등 수달 복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7년 9월 수원시와 강원대어류연구센터가 진행한 황구지천 어류조사에서 수달의 배변(금곡교 하류방향)이 발견된 후 올해 1월부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는 수원환경운동센터,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함께 매달 수달의 서식 흔적을 조사·연구하고 있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