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최영묵 차기 이사장 선임
건설공제조합, 최영묵 차기 이사장 선임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0.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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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3년 임기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사진=건설공제조합)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사진=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9일 제114회 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으로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최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과 편집부국장, 마케팅본부장을 지낸 뒤 GS건설 홍보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 이사장은 "조합원 중심 경영으로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익 4360억원과 비용 2898억원을 골자로 한 건설공제조합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