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 식품외식산업 발전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인테이크, 식품외식산업 발전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8.10.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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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대용식 신규 시장 창출·국산 농산물 활용 등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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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한녹엽 대표(왼쪽)와 노석우 프로(오른쪽)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테이크)

간편식과 대용식 분야 선도기업인 인테이크가 지난 24일 열린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 행사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테이크는 미래식사로 알려진 밀스, 모닝죽 등 간편식·대용식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인테이크는 △간편식·대용식 신규 시장 창출 △국산 농산물 활용 제품군 개발 △합리적인 식품 가격 구조 혁신  △소포장 견과류 시장 창출 △식품 산업 내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 활성화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식품 시장 활성화 등 6가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인테이크는 2013년 창업한 이래로 현재까지 국산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예컨대 최근 런칭한 모닝죽 알밤의 경우에는 알밤으로 유명한 공주산 알밤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약 60여개 중소 OEM사와 거래 하거나 대기업과의 협업을 하는 등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약 5년 전 서울대 창업 동아리에서 출발한 인테이크가 간편식과 대용식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간편식을 비롯해 건강하고 편리한 식품들을 많이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2@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