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교육협치 위해 공주시장 등과 간담회
김지철 교육감, 교육협치 위해 공주시장 등과 간담회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10.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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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5개 시‧군과 마을교육 공동체 협조방안 모색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3일 김정섭 공주시장을 만나 무상교육 등 지역 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3일 김정섭 공주시장을 만나 무상교육 등 지역 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3일 김정섭 공주시장을 만나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를 위한 세부 실천방안과 무상교육 등 지역 내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무상교육 추진 현황과 공주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공주교육복합지원센터 공간 확보, 마을교육공동체 및 풀뿌리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지역기반 초등 돌봄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 제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과 기초단체장과의 교육협치를 위해 마련된 이번 김정섭 시장님과의 간담회가 충남교육발전의 디딤돌이 됐다”면서 “앞으로 시장·군수와의 교육정책 간담회를 통해 자치단체와 협력사업 내실화 및 새로운 교육협력에 대한 모델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시장·군수와의 교육정책 간담회를 △10월 31일 부여 △11월 5일 서천 △6일 태안 △16일 청양 △21일 서산 △26일 보령 △30일 논산 순으로 진행하고 △12월에 천안, 아산, 계룡, 당진, 금산, 홍성, 예산 등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