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알아본 LG전자 ‘퓨리케어 360°' 신제품 출시
소비자가 알아본 LG전자 ‘퓨리케어 360°' 신제품 출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10.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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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전자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에 청정면적을 키워 더 강력해진 신모델을 공개했다.

22일 LG전자가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팬(Fan) 모양을 바꿔 보다 넓은 공간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제품 청정면적 51.5제곱미터(㎡), 58㎡, 81㎡, 91㎡를 신제품은 각각 54.5㎡, 62㎡, 91㎡, 100㎡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한국공기청정협회(Korea Air Cleaning Association)로부터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SPS-KACA002-132)에 따른 일반 공기청정기 인증(CA인증)과 학교용 공기청정기 인증(CAS인증)을 모두 획득해 기술에 대한 신뢰도도 높였다.

확대된 청정면적은 다양한 고객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들어 교육부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사용기준’으로는 교실용 공기청정기 청정면적은 교실 면적의 1.5배 이상이어야 한다. 신제품은 최대 청정면적이 100㎡로 66㎡ 수준인 초등학교 교실 면적의 1.5배를 청정할 수 있다.

또 초미세먼지 필터를 기존보다 30% 더 촘촘해진 ‘6단계 토탈케어 플러스’를 탑재해 청정성능도 강화했다. 황사와 초미세먼지, 알러지 유발물질은 물론 5대 유해가스와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스모그 원인물질까지 제거한다.

기존 모델의 ‘클린부스터’, ‘360도 디자인’은 신모델에도 적용됐으며 특히 고객이 렌탈과 일시불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점과 제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케어십 서비스’도 유지한다. 렌탈 구매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고객의 집을 방문해 필터, 먼지센서 등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가 포함된다. 일시불 구매고객도 케어십 서비스에 가입하면 렌탈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청정성능을 지속 진화시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깨끗한 실내공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