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체험하며 배우는 건강한마당 개최
중랑구, 체험하며 배우는 건강한마당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10.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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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랑구)
(사진=중랑구)

서울 중랑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마폭포공원에서 구민의 건강 축제 ‘2018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6회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의사회를 비롯한 18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온가족이 함께 건강한 중랑’을 테마로 구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부스는 검진존, 영양존, 신체활동존, 건강체험존, 열린무대존 등 총 5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검진 존에는 어린이 시력검진, 구강검진, 한의학 건강상담 등이 진행되며 영양존에서는 ‘저염 된장’만들기, 건강간식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생활 속 건강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신체활동 존에서는 워킹바이크, 외발자전거 등의 체험과 함께 체력측정을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아볼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당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제3회 용마폭포문화예술 축제’가 함께 개최돼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 전시, 마켓, 먹거리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 대표하는 건강 축제인 건강한마당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 지식은 물론 즐거움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