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김아중이 2년 연속 '더 서울어워즈'의 사회를 맡는다.
10일 '더 서울어워즈' 측은 "전현무와 김아중이 '제2회 더 서울어워즈'의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더 서울어워즈'는 국내 드라마와 영화 중심에 선 연기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시상식이자 대중과 배우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시상식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 중 하나인 전현무와 김아중이 올해는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는 현재 MBC '나혼자 산다'를 비롯해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해피투게더3', JTBC '히든싱어5',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등 전 채널을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아중 또한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두루 섭렵하며 활동해왔으며, 현재 범죄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한편 '제2회 더 서울어워즈'는 오는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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