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구미병원-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협약식 체결
순천향구미병원-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협약식 체결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10.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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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임한혁 순천향구미병원장, 좌측 조은임 대한의료사회복자사협회 팀장(사진=순천향구미병원)
우측 임한혁 순천향구미병원장, 좌측 조은임 대한의료사회복자사협회 팀장(사진=순천향구미병원)

경북 구미시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4일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했다.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해 보건, 의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꾀하는 통합적인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지난 1일부터 12월말까지 진행되며 서비스제공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 △입원 및 외래치료비 △검사비 △간병비 등을 지원한다.

임한혁 순천향구미병원장은 “사회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더욱더 지역 취약계층 환자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